보령여행1 [충남/보령]차 타고 6km 벚꽃길 구경하기 '주산 벚꽃길'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알리는 것만 같은 진달래, 개나리와 더불어 봄 꽃 3대장 중 하나인 벚꽃도 활짝 피었습니다. 이맘때쯤이면 여의도 윤중로, 석촌호수와 같은 이미 익히 알려진 명소는 벚꽃보다 사람이 더 많을 정도죠. 봄의 화사함은 느끼고 싶지만, 사람 스트레스가 싫은 분들께 추천할만한 벚꽃길을 다녀왔습니다. 주산 벚꽃길 경로 주산 벚꽃길은 서해안고속도로 무창포 IC에서 약 15분, 춘장대 IC에서는 약 10분 정도 더 들어가야 만날 수 있습니다. 주산 벚꽃길은 사실 특별할 것 없는 한적한 시골길입니다. 길 양편에 논이 펼쳐져 있고, 평소에는 차 한 대가 드문드문 보이는 길이죠. 간혹 밤에 지나갈 때는 차 한 대 만나면 행운일 정도로 차가 없는 시골길이죠. 그런 길의 양편에는 가로수로 벚나무가 심어져 있.. 2023. 4. 4. 이전 1 다음 반응형